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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진·정국·지민이 부른 'BTS월드' 첫 OST 'Dream Glow' 7일 오후 6시 공개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19.06.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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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방탄소년단를 매니징하는 자사 모바일 ‘BTS월드(BTS WORLD,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의 첫 번째 OST인 <Dream Glow>를 공개한다.

넷마블은 7일 오후 6시에 'BTS월드'의 첫 번째 OST 'Dream Glow'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Dream Glow'는 방탄소년단의 진·지민·정국이 유닛을 이뤄 부른 곡으로, '1 Night'으로 알려진 영국 출신의 여성 아티스트 ‘찰리 엑스씨엑스(Charli XCX)’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서 글로벌 아티스트를 만드는 BTS월드. [사진=넷마블 제공]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서 글로벌 아티스트를 만드는 BTS월드.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Dream Glow'은 꿈은 꾸고 있는 동안이 가장 행복한 것이며, 꿈을 꾸고 있다면 아직 포기 한 게 아니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목소리와 찰리 엑스씨엑스의 독특한 보컬이 하나로 어우러진 다채로운 음악으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Dream Glow'의 프로듀싱은 비욘세의 'Irreplaceable', 니요의 'So Sick', 크리스 브라운의 'With You' 등을 담당한 프로듀서 듀오 스타게이트(Stargate)가 맡았다. 또한 세계적인 엔지니어 매니 매로퀸이 믹스 작업에 참가했다.

넷마블은 이번 OST 발표에 앞서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 월드’를 오는 26일 글로벌 출시(일부 국가 제외)한다고 밝혔다.

 ‘BTS 월드’는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게임이다. 이용자는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어 문자 메시지, SNS, 음성 및 영상 통화 등 멤버들과 1:1로 교감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멤버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담긴 방탄소년단 카드’를 수집 및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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