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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걸 마약혐의 … 검찰의 칼끝은 어디로?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12.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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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전창걸, 그 다음은 또 누구?

개그맨 전창걸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그는 마약 혐의로 구속된 탤런트 김성민에게 대마초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어 이번 수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되는 신호탄인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1991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친숙한 이미지로 연극과 영화배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온 전창걸은 대마초를 오랜 기간 상습적으로 피우고,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전창걸은 최근 여러 차례 대마초를 피우고 김성민에게 자신이 가진 대마초 일부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영화 '상사부일체'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이후 친하게 지내오면서 서로의 집을 오가며 함께 대마초를 핀 것으로 확인됐다.

전창걸의 대마초 협의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김성민의 구속기한을 10일 더 연장한 가운데 검찰이 김성민이 어떤 경위로 필로폰을 복용하고 대마초를 피웠는지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전창걸의 구속으로 그동안 떠돌던 ‘김성민 리스트’가 사실상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 향후 불똥이 어디까지 튈지 초미의 관심사다.

검찰은 전창걸이 어디서 대마초를 구했는지, 또 누구에게 공급했는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며 또 다른 연예인들이 관련됐는지 여부를 심도 있게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의 연예인 마약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어 김성민과 전창걸에 이어 또 어떤 연예인이 마약 사건에 연루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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