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우건설,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분양…총 820세대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6.11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대우건설이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일원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오는 14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전 중구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 위치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총 82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 전 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로 59㎡타입 48세대, 74㎡타입 200세대, 84㎡A타입 293세대, 84㎡B타입 165세대, 84㎡C타입 56세대, 84㎡D타입 58세대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000만원대로 실 수요층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이며,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7번지에 있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있는 중구 일대는 대전의 도시 정비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곳으로, 뛰어난 미래가치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용두 1·2구역, 목동 3·4구역, 선화 8구역 등 구도심지역의 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중촌동 일대는 주민 공동문화, 공동육아 공간 마련, 맞춤 패션 플랫폼, 패션 특화거리 등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올해 분양된 사업장이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시장 상황이 좋으며,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인근 둔산동 및 최근 분양된 단지에 비해 합리적 분양가 산정으로 실 수요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전 세대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일부 근린생활시설 주차만 가능한 ‘차 없는 단지 환경’을 구성하고 택배차량도 지하에 진입해 동별 택배공간을 이용하도록 계획했다. 전 세대의 남향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시켰으며, 대형 드레스 공간 및 현관 창고장(74㎡ 타입 이상) 등을 계획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세대 입구에서 의류관리기와 아웃도어 보관용 옷장을 통해 외부의 먼지를 제거하고 내부로 접근하는 클린존 공간(59타입 제외, 확장시 의류관리기 유상옵션) 이 적용될 예정이며, 특히 대우건설이 이달 8일 발표한 미세먼지 차단시스템인 ‘차세대 5ZCS’를 적용해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 등 5개 구역의 미세먼지 오염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쾌적한 단지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스마트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300만 화소 CCTV 등으로 단지 내 보안 시설을 강화했으며, 실별 온도 제어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장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으로 편리하고 친환경적 생활환경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