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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청년 여행 지원 프로그램 'SK오일로패스' 캠페인 신청자 14만명 육박

  • Editor. 백성요 기자
  • 입력 2019.06.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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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백성요 기자] SK에너지의 여행 지원 프로젝트 'SK오일로패스' 캠페인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20대) 1위에 오르는 등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청자 수는 현재(11일) 14만명에 육박한다.

11일 SK에너지는 'SK오일로패스' 캠페인이 시작된 5일에 20대 실시간 검색어 5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6일에는 1위, 7일에는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0대 실시간 검색어 목록에서도 10위권 안에 들었다.

SK에너지의 'SK오일로패스' 캠페인 이미지 [사진=SK에너지 제공]

‘SK오일로패스’ 캠페인은 SK에너지가 25-35세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여행 지원 프로젝트다. SK에너지는 25-35세 청춘들 중 1,000명에게 ‘5일 동안’, ‘오일 가득히’ 여행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주유카드를 제공한다. 오는 25일까지 SK오일로패스 사이트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11일 현재 응모자 수는 13만 7000명에 달한다. 참여형 이벤트에서는 이례적인 숫자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청춘 세대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이 같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SK오일로패스는 25-35세 청춘들 사이에서 여름 방학, 여름 휴가를 앞두고 꼭 챙겨야 할 필수템이자 인싸템으로 자리잡았다.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 20만원 상당의 주유카드를 제공해 청춘들의 여행을 응원하는 캠페인 컨셉이 청춘들의 적극적인 응답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캠페인에 참여하면 만들 수 있는 응모권 일러스트가 젊은 감성을 자극해 인스타그램 피드의 인싸템으로 회자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황태빈 씨(만 27세, 남)는 “친구들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고 친구 4명이 한꺼번에 응모했다”며, “20대의 추억이 깃든 멋진 여행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SK오일로패스 열풍에는 ‘청춘’, ‘여행’ 등 키워드와 잘 어울리는 배우 류준열이 광고 모델로 등장한 것도 한몫했다. 광고 영상에는 “준열에게 딱 맞는 청량 광고”, “청춘, 그 단어에 어울리는 류준열” 등 광고와 모델의 싱크로율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나이는 25-35가 아니지만 마음은 청춘”이라며 청춘들을 부러워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1차 응모기간은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2차는 14일 오후 5시부터 25일까지며, 중복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는 6월 20일과 7월 1일에 각 500명씩 두 차례에 나눠 발표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간 중 최초 사용일로부터 5일간 전국 3,600개 SK주유소에서 ‘SK오일로패스’로 주유하면서 여행하면 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청춘들이 기대 이상으로 즐겁고 행복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함께 행복해지는 기분”이라며, “SK주유소는 청년 세대들에게 젊은 에너지, 행복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상징으로 자리잡아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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