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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가을 바캉스, 2019 조이올팍페스티벌 블라인드 티켓오픈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6.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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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올해로 8회를 맞는 도심형 페스티벌 ‘2019 조이올팍페스티벌(이하, 조이올팍) 블라인드 티켓 예매가 12일 오후 4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

조이올팍은 공식 채널을 통해 양일권에 한하여 ‘라인업 미공개’ 버전의 블라인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블라인드 티켓은 조이올팍의 팬층인 관객을 위해 라인업이 공개되기 전 한정적으로 판매되는 티켓이다.

2019 조이올팍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
2019 조이올팍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

블라인드 티켓은 양일권만 판매되며 일반티켓의 일일권 가격으로 판매하는 가장 할인율이 높은 티켓(일반티켓 일일권 50,000원, 양일권 80,000원 / 블라인드티켓 양일권 50,000원)이다. 조이올팍의 ‘착한 가격’은 올해도 인상폭 없이 유지될 예정이다.

주최/주관사 측은 “작년 블라인드 티켓판매를 첫 시행하였고 조기매진으로 인해 추가 오픈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조이올팍페스티벌>의 라인업에 대한 관객들의 신뢰와 가격 등의 강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평가이다.

작년 조이올팍은 블라인드 티켓오픈 당일 전량매진과 추가오픈을 기록한데 이어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역시 치열한 예매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이올팍은 음악장르로써 차별화하는 타 페스티벌과는 달리 대중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음원차트를 꾸준히 듣는 리스너라면 페스티벌 경험이 많지 않아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비교적 음악적 스펙트럼과 관객 연령폭이 넓은 이유가 여기 있다. 또한 전석 돗자리존이라는 획기적인 운영을 통해 조이올팍만의 관람 분위기를 강점으로 키워가고 있다.

스탠딩존과 돗자리존이 구분된 일반적인 페스티벌과 달리 본인의 돗자리 위에서 스탠딩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싸이, 다이나믹듀오 등의 무대에도 ‘돗자리 스탠딩’을 지키는 관객 덕분에 평온한 ‘피크닉’ 분위기와 열광적인 ‘뮤직 바캉스’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매년 더해가는 열기를 자랑하며 ‘믿고 가는 조이올팍페스티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오는 9월 21일과 9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라인업은 7월 3일 일반티켓 오픈과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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