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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다니엘 튜더, 국경을 초월한 사랑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9.06.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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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더니 딱 그런 모양새다. 곽정은 다니엘 튜더 두 사람이 그렇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곽정은과 전화 통화에서 “공개 열애는 좋은 일이다. 곽정은은 가치관이 뚜렷하고 사회 이슈에 관심 있는 매력적인 사람이다.”고 말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니엘 튜더 여자친구 곽정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다니엘 튜더 여자친구 곽정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곽정은과 전화 통화에서 남자친구가 한 말이다.

"4~5년 전 남자친구의 글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업무 차 미팅으로 만났고, 다시 만났을 때 사랑이 시작됐다."

"미래에 대한 가치관이 깜짝 놀랄 만큼 일치한다. 남자친구는 깊은 이해심과 더불어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다."

최근 KBS 2TV '안녕하세요' 출연 당시 "만나는 사람이 있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는 곽정은이 이날 방송에서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한 말이다.

SBS 연예뉴스는 12일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그 상대는 기자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37)"라고 보도해 핫한 관심을 모았다.

 

곽정은 남자친 다니엘 튜더 [사진=tvN '문제적남’ 방송화면 캡처]
곽정은 남자친 다니엘 튜더 [사진=tvN '문제적남’ 방송화면 캡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초 처음 인연을 맺은 뒤 기자 출신 작가라는 공통점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1982년생인 다니엘 튜더와 곽정은은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곽정은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개인 사생활이라 소속사로선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다.

다니엘 튜더는 2017년 9월부터 1년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그는 한국에서 미래에셋 연구원, 트레이더를 거쳐 3년간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던 경제 전문가이고 하다. 지난 1월 tvN '문제적남자'에 출연해 '청와대 시계'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영국 독립 매체 '바이라인'을 창업해 수석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다니엘 튜더는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 한국관련 도서로 큰 인기를 누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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