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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협력사 제조시설 식품·위생안전 직접 점검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6.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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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본격적인 기온 상승이 시작되는 하절기가 다가오면서 식품 위생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이러한 우려를 지우기 위해 직접 식품 협력사를 찾아 위생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롯데홈쇼핑은 이완신 대표가 12일 경기 여주시 가남읍 대복영농조합법인과 이천시 마장면 하늘단을 찾아 식품 생산 라인과 품질검사 과정을 살펴봤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표가 찾은 대복영농조합과 하늘단은 롯데홈쇼핑의 '김나운 김치', '김나운 LA갈비' 등을 생산하는 협력사다.

롯데홈쇼핑은 이완신 대표가 12일 경기 여주시 가남읍 대복영농조합법인과 이천시 마장면 하늘단을 찾아 식품 생산 라인과 품질검사 과정을 살펴봤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이완신 대표가 12일 경기 여주시 가남읍 대복영농조합법인과 이천시 마장면 하늘단을 찾아 식품 생산 라인과 품질검사 과정을 살펴봤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하절기 식품안전 강화 기간'으로 지정한 오는 9월30일까지 냉장·냉동식품 협력사 대상 안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 기간 식품 협력사들의 생산·보관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살균·소독법, 시설·설비 위생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컨설팅도 실시한다.

냉장·냉동식품을 배송할 때 드라이아이스나 아이스팩 같은 보냉제 사용도 늘린다. 뿐만 아니라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와 연계해 식중독균 검사 기간을 두 배 이상 줄이고, 암행 주문을 통한 품질 점검 절차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완신 대표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식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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