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맥주, 소주에 이어 이젠 와인이다...하이트진로, 존 본조비 만든 프리미엄 로제 와인 ‘햄튼워터’ 판매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6.14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세계적인 락스타 존 본조비가 만든 프리미엄 로제 와인이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락스타 존 본조비와 프랑스 와인계 샛별 제라르 베르트랑이 합작해 만든 ‘햄튼워터’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햄튼워터는 락가수 존 본조비와 그의 아들 제시 본지오비가 미국 동부 휴양지인 햄튼에서 함께 보낸 즐거운 시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프리미엄 로제 와인이다.

프리미엄 로제 와인 '햄튼워터'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프리미엄 로제 와인 '햄튼워터'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햄튼에서 로제 와인을 핑크주스라 부르며 즐겨 마시던 존 본조비는 아들 제시가 와인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져왔고 로제 와인을 햄튼 워터라 부른데 착안해 자신들만의 로제 와인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본조비는 다수의 와이너리를 찾아본 끝에 남프랑스 랑그독 와인의 개척자이자 선구자인 제라르베르트랑과 조인벤처회사인 ‘햄튼 워터 와인’을 설립했다.

본조비 부자가 병 디자인을 포함 제품 제작과 블랜딩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해 만든 햄튼워터는 그루나슈 등 지중해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을 이용해 신선한 과실향과 은은한 미네럴 터치가 생생하게 표현된 로제 와인이다.

2018년 3월 첫 출시 후 세계적 유명 와인평론지인 와인스펙테이터로 부터 90점을 받고 2018 와인 스펙테이터 Top 100 와인(83위)에 선정되는 등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햄튼워터는 6월 말부터 백화점 및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햄튼워터는 출시와 함께 인정받은 고품질의 로제와인”이라며, “여유를 만끽하며 와인을 편하게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와인이 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