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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 열풍' 생분해 인증 획득한 리더스코스메틱 마스크팩 시트 주목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6.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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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지속가능한 윤리적 경영이 소비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들이 소비자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리더스코스메틱은 자사 마스크팩에 쓰이는 시트에 목화씨 둘레의 솜털을 가공한 자연 소재 섬유 ‘뱀리제’를 적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생분해 인증을 획득한 마스크팩 시트 등 친환경적 제품을 생산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리더스코스메틱에서 생산하는 뱀리제 시트는 최근 생분해 인증을 획득해 폐기 후에도 불필요한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다. 이 시트는 리더스코스메틱의 인기 제품 ‘인솔루션 아쿠아링거 스킨 클리닉 마스크’, ‘스텝솔루션 샤이닝 이펙트 마스크’ 라인 등에 사용되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자사 마스크팩에 쓰이는 시트에 목화씨 둘레의 솜털을 가공한 자연 소재 섬유 ‘뱀리제’를 적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리더스코스메틱 제공]
리더스코스메틱은 자사 마스크팩에 쓰이는 시트에 목화씨 둘레의 솜털을 가공한 자연 소재 섬유 ‘뱀리제’를 적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리더스코스메틱 제공]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뱀리제는 친환경적 기능은 물론 시트 자체의 뛰어난 수분 보유력으로 풍부한 보습을 느낄 수 있다"며 "친환경 소비 열풍은 단순 트렌드가 아닌 향후 모든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주요한 가치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앞으로도 천연 유래 성분과 자연친화적인 제조 공법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리론칭한 리더스코스메틱의 내추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라보티카’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환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는 생산 공정을 거친다. 전 제품 성분은 치료 목적으로 활용되는 약용 식물들을 특수한 가공방법을 통해 고순도・고함량으로 배합했다.

특히 ‘라보티카’의 전 제품에는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FSC 인증 지류로 만든 패키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FSC(산림관리 협의회, 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지류란 생산・제작・가공・유통 전 과정에 있어 산림과 생태계를 위한 10가지 원칙과 56개의 친환경적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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