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맹세창 합격 … 누구 판단이 맞을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12.19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듀서 vs 여자의 직감, 과연 누구의 판단이 정확할까?

17일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서울 예선. 아역 출신 배우 맹세창을 놓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태조 왕건' '쾌도 홍길동' 등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맹세창은 이날 2AM의 '이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불렀다.

한데 이게 웬일이람. '이 노래'를 프로듀싱 한 프로듀서 방시혁은 노래를 부른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일찌감치 탈락 버튼을 눌러 맹세창을 당황케 하며 기운을 빼놓았다. 잠시 눈빛이 흔들리는 듯했던 맹세창은 이내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노래를 불렀다.

방시혁은 "이 노래는 진심을 담아 불러야 하는 노래다. 솔직하고 진심으로 불러야 가슴에 와 닿는데 이렇게 안 와 닿게 부르는 것도 쉽지 않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의외의 평가도 나왔다. 바로 심사위원 이은미였다. 그녀는 "음색이 좋다. 로맨틱한 곡을 부르게 되면 모든 여자들이 무릎을 꿇을 것이다"고 호평하며 합격의 단추를 눌렀다.

1대 1 상황. 성패는 신승훈의 결정에 달렸다. 그는 "여자의 직감을 믿어보라"는 이은미의 말에 "한 번 더 지켜보겠다"며 합격을 눌렀고 맹세창은 극적으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이에 앞서 맹세창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이 자리에 나섰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방송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맹세창 웃는 모습 보니깐 나도 모르게 가슴이 콩닥 거렸다" "맹세창이 꼭 높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아역을 넘어 가수가 될만한 자질이 보인다", "드라마에 출연할 때와 얼굴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 "노래도 잘하니 새로운 매력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 사진 = MBC '위대한 탄생',SBS

<기사더보기>

재벌2세와 대통령도 겪는 '공포증'의 실체

한국인 평균 키 … 성장이 멈춘 이유는?

오만석 1인 시위 … '넌 날 잘못 건드렸어'

최은정 자살시도 …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탓?

전창걸 마약혐의 … 검찰의 칼끝은 어디로?

화성소년 예언 …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감우성 투병 …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원인과 치료는?

각 질환별 피해야 할 운동법은?

부부싸움 뒤 '꿍'하는 당신이라면!

남성의 코골이는 호탕함의 상징이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