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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6세대, 유튜브 시청시간·점유율 1위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6.18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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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50세 이상의 연령대를 이르는 ‘5566세대’가 가장 긴 시간 동안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5566세대는 동영상 플레이어 중 유튜브를 가장 높은 비율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지난 5월 한국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앱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발표했다.

모바일 동영상 앱 사용시간 점유율. [그래픽=와이즈앱 제공]

이에 따르면 50대 이상 연령대는 5월 한 달 동안 유튜브를 107억분, 옥수수를 1억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대(98억분)와 20대(85억분), 30대(63억분), 40대(61억분)의 수치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전 연령대 중 1위다.

또, 50대 이상의 세대에서는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카테고리의 전체 사용시간 114억분 중 107억분을 유튜브에서 이용해 94%의 점유율로 전체 세대 중에서 가장 높았다.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중 가장 많은 시간 이용된 것은 유튜브로 3272만명이 총 414억 분을 이용했으며 구글 플레이의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로 등록된 모든 앱들의 총 사용시간인 468억분 중 88%를 점유했다.

지난해 5월 유튜브는 월 사용시간 291억분으로 동영상 카테고리 사용시간의 341억분의 86%를 점유했지만, 올해 5월에는 동영상 카테고리의 사용시간의 88%를 점유했다. 1년 동안 점유율 2%가 증가했다.

2위는 ‘틱톡’으로 367만명이 총 11억분을 사용해 동영상 카테고리의 2.4%를 점유했다. 3위는 ‘아프리카TV’로 총 9억분을 이용해 1.9%를 점유했고, 총 9억분을 이용한 ‘oksusu’가 1.9%를 점유하며 4위에 자리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3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구글 플레이의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카테고리에 등록된 앱을 대상으로 했다. 아이폰 사용자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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