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달의 민족, 세스코와 손잡고 자영업자 위생 교육 캠페인 '청결왕 시즌5' 진행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6.18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외식업 자영업자들의 위생 관념 향상을 위해 배달의 민족과 세스코가 뭉쳤다. 배달의 민족은 자영업자를 위한 위생 교육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5'를 진행해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위생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교육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세스코와의 협업으로 이론 교육만 실시했던 이전 시즌과 달리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 내 시뮬레이션 센터에서의 실습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8일 세스코와 함께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위생 교육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5'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배민이 지난 4년간 진행해온 배달 업소 위생 교육 프로젝트다. 2015년 첫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5279명의 업주들이 참가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8일 세스코와 함께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위생 교육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5'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배달의민족 제공]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8일 세스코와 함께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위생 교육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5'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배달의민족 제공]

배달의 민족은 올해부터 교육 대상을 확대해 예비창업자 대상의 위생 교육도 실시한다.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위생의 중요성을 깨닫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위생 교육은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6월에는 홀 매장 운영 업주 대상, 7월에는 배달·포장 업소 업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각각 30명이다. 예비창업자 대상 교육은 총 100명을 선정해 8월에 열린다. 교육 신청은 배민아카데미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6월 교육은 이달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교육 참석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은 ‘도전! 청결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도전! 청결왕 이벤트’는 식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과 겨울철, 각 2회 진행된다.

배민아카데미를 총괄하는 우아한형제들의 백선웅 이사는 “배달의민족은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5’를 통해 자영업자들이 가게의 위생 상태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세스코와 손잡고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배달의민족은 앞으로도 업주 스스로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