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전자랜드가 충북 청주시 율량점을 체험센터를 확대한 '파워센터 율량점'으로 재개장한다. 전자랜드는 율량점은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오픈을 기념해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20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위치한 율량점을 파워센터 율량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워센터 율량점은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매장이다. 파워센터 율량점은 지상 1층과 2층, 총 250여평 규모로 TV존, 대형주방가전존, 소형주방가전존, 의류관리가전존, 건강가전존, 계절가전존, 모바일존 등으로 구분해 고객들의 편리를 강조했다. 매장 곳곳에 소파와 테이블이 마련돼 쇼핑 중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TV·의류관리기· 안마의자·청소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인봇 킥보드를 타보고, DJI 드론까지 조종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주요 제조사의 에어컨도 작동시켜 각 기능과 바람의 특징을 확인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워센터 율량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며 전자랜드는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일부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할인폭을 냉장고 38%, 건조기 37%, 의류관리기 33%, TV 64%에 달한다.
아울러 오후 2시마다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20일은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바스티안 에어프라이어, 21일은 스타일리스 서큘레이터·아낙 선풍기, 22일은 LG전자 스타일러·삼성전자 에어드레서, 23일은 LG전자 로봇청소기·애브리봇 로봇청소기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