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청년들의 창업을 응원하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주최하는 '제4회 청년창업리그'가 파이널대회를 앞두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4회 청년창업리그 파이널대회를 앞두고 보다 완성도 높은 발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결선 진출 12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피치덱 교육을 실시했다,
하이트진로는 28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청년창업리그 파이널 대회를 개최되는 제4회 청년창업리그를 위해 청년창업리그 결선 진출 12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피치덱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팀당 4회씩 진행된 멘토링 교육은 같은 멘토에게 교육을 받았던 지난해와 달리, 각 팀별로 도움이 될만한 멘토를 직접 선택해 섭외 과정을 거쳐 멘토링 교육을 받도록 했다.
결선 진출 12팀은 총 20여명의 멘토로부터 멘토링 교육을 제공받았다.
피치덱 교육은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피치덱 교육이란 투자자들에게 스타트업의 사업모델과 팀 소개를 하기 위한 짧은 형태의 발표자료를 말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청년창업리그 참석자 시니어랩 신진용 대표는 "멘토 추천과정을 거쳐 우리가 원하는 멘토로부터 교육을 진행해 비즈니스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며 "멘토들은 일반적인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해당팀에 대한 치밀한 사전 정보와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도움을 주었고, 이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만족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8일 열리는 청년창업리그 파이널 대회에서는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려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