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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루머 … 단지 소문일 뿐이고!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12.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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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이민정처럼 주목받았던 여배우가 또 있을까.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타깃녀로 출연하여 인기몰이를 한 이민정은 제30회 영평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2010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여자 영화배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많은 화제를 뿌린 스타들이 수상자로 지목되기 때문에 곧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민정은 남자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여배우로 알려져 있다. 많은 여성들이 ‘닮고 싶은 얼굴’로 그녀를 뽑는다. 남녀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끄는 그녀의 매력은 여러 가지가 꼽힌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큰 키 등으로 서구적인 미인형에 속하는 그녀는 ‘꿀피부’ 미인이라는 찬사를 듣기도 한다. 일상생활이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결점 하나 없는 그녀의 피부는 모든 여성들이 ‘워너비’로 삼아 ‘이민정 세안법’이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한데 이민정이 남보다 늦은 데뷔로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고 한다. 그녀는 지난 21일 tvN ENEWS '비하인드 스타'에서 데뷔 시절 힘들었던 사연을 첫 공개했다.

이민정은 늦은 나이에 데뷔한 것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서 "23세에 연기에 처음 도전해 연극 무대에서 활동해 오다 25세부터 연예기획사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다양한 경로를 통하다 보니 비교적 늦게 데뷔한 것"이라고 나름의 사연을 밝혔다.

이에 앞서 그녀는 "데뷔 초에 대중의 관심과 호응이 적어 방송 일을 그만두려고 생각했다"면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다음 대중성이 생겨 많은 힘을 얻게 됐다."며 무명시절의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민정은 이날 본격 연기를 시작하면서 감독으로부터 크게 혼났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녀는 "감독님이 원하는 것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해 드라마 촬영 중 감독님이 크게 화를 낸 적이 있었다. 그날 밤 집에 와서 많이 울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러나 이 일을 계기로 더욱더 성숙하고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늦게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민정을 보면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한편 이민정은 듀엣 곡을 함께 부르고 싶은 가수로 이적을 지목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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