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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뮤지션 한 자리에서 만날 기회 온다...2019 조이올팍페스티벌, 9월21∼22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7.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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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도심에서 펼쳐지는 ‘뮤직&토크’ 페스티벌 ‘2019 조이올팍페스티벌(이하, 조이올팍페스티벌)이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1일∼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조이올팍페스티벌이 지난 3일 정식 티켓오픈일에 맞춰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올해의 출연진을 전격 공개했다. 총 20여팀의 소개뿐 아니라 새로운 기획을 더한 타임테이블로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였다.

2018 조이올팍페스티벌 (사진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
2018 조이올팍페스티벌 (사진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

3일 티켓오픈과 동시에 눈에 띄는 라인업이 공개되며 지코, 장범준, 크러쉬, 10cm, 혁오를 비롯한 ‘도심 속 가을 바캉스’에 감성을 더해줄 어쿠스틱, R&B, 발라드 뮤지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9월 21일 토요일에는 지코, 크러쉬, 기리보이, 10cm, 김필, 선우정아, pH-1, 지소울, 후디, SURL(설)이 참여한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과 젊은 신예부터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까지 고루 즐길 수 있는 첫째날의 무대에서는 팬시차일드 크루로 알려진 ‘지코’와 ‘크러쉬’, 그리고 트렌드와 사랑 노래를 가장 잘 아는 래퍼이자 1등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합류하여 논스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AOMG의 매력적인 여성보컬 ‘후디’와 산하레이블 하이어뮤직의 싱잉래퍼 ‘pH-1’, 소울보컬리스트 ‘지소울’이 출격한다.

오는 9월 제대 예정인 ‘지소울’은 ‘2017년 조이올팍페스티벌’에 이어 2번째 출연을 결정했으며, 올해는 ‘pH-1’과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렌드’를 리드하며 ‘대중성’까지 보유한 뮤지션들이 펼치는 무대 장악력을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인디와 메이저의 경계를 허문 대표주자 ‘10cm’를 비롯해 감미로운 목소리만으로 가을을 불러낼 ‘선우정아’, ‘김필’이 토요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밴드 ‘소란’이 관객과 함께 다양한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스페셜 ‘토크&뮤직’ 무대가 기획되어 있다. 작년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소란’은 무대뿐만 아니라 보컬 고영배가 이상화 선수의 토크무대에서 MC로서 활약한 바 있다.

2018 조이올팍 페스티벌 모습 (사진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
2018 조이올팍 페스티벌 모습 (사진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

올해는 소란 멤버 전원의 입담과 음악적 매력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토요일의 오프닝은 소란의 ‘동생 밴드’이자 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실력파 밴드 ‘SURL(설)’이 맡게 됐다.

9월 22일 일요일은 명실상부 국내 음원 강자 ‘장범준’이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유일무이한 분위기 자체가 매력인 밴드 ‘혁오’가 함께한다.

세련된 밴드 사운드와 음색을 자랑하는 쟁쟁한 두 아티스트가 만드는 일요일 무대에 볼빨간사춘기, 데이브레이크가 조이올팍페스티벌에 어울리는 ‘힐링 가사’로 색깔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서 벤, 정승환, 권진아, 이민혁의 무대로 트렌디한 발라드 음악 또한 만끽할 수 있다. 히트곡을 대거 보유한 뮤지션들이 펼치는 ‘떼창’의 향연은 조이올팍페스티벌 둘째날인 일요일에도 어김없이 이어질 예정이다.

조이올팍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토크’ 타임은 올해 ‘토크&뮤직 스테이지’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토요일 ‘소란’에 이어 음악과 토크를 소화할 수 있는 일요일의 뮤지션은 다름아닌 ‘조남지대(조세호&남창희)’이다.

지난 4월 ‘거기 지금 어디야’라는 곡으로 데뷔한 조세호, 남창희는 개그맨이 아닌 토크실력이 보증된 ‘신인가수’로서 페스티벌 데뷔 무대에 선다.

모든 관람객들이 떼창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
모든 관람객들이 떼창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

조이올팍페스티벌 측은 “당해 대중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티스트를 만나고, 가장 대중적인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자 ‘음원성적’과 ‘히트곡’을 반영한 라인업으로 기획”했다며, “돗자리에서 관객이 원하는대로 ‘누워있다가도 어느새 뛰면서 떼창’을 할 수 있는 진정한 ‘힐링’ 페스티벌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티켓 금액의 일부를 청각장애인을 위한 단체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8회를 맞은 조이올팍페스티벌은 개최 취지의 진정성과 색깔을 더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블라인드티켓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행의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도심 속 바캉스에 어울리는 ‘올(All) 돗자리 관람’을 자랑하는 ‘2019 조이올팍페스티벌’의 티켓은 지난 3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 멜론티켓, 예스24, 네이버예약에서 일일권 5만원, 양일권 8만원에 예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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