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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플러스, '에너지 절감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로 나노코리아 2019 어워드 수상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7.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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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대유플러스가 ‘에너지 절감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로 상을 받았다.

대유플러스(대표 조상호)는 ‘나노코리아 2019 어워드’에서 조직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조상호 대유플러스 대표이사가 나노코리아 2019 조직위원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위니아딤채 제공]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최신 나노기술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했고,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했다.

대유플러스는 나노코리아 2019 어워드 나노산업기술 경쟁부문에 참가해 ‘에너지 절감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 제품을 선보이며 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는 나노 소재 물질을 잉크로 만들어서 활용하는 것으로 다양한 발열체 모양으로 인쇄를 해서 찍어낸 뒤 전기를 공급해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발열할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대유플러스는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를 비롯해 알루미늄 복합체, 나노 파우더 등 국내 특허와 해외 특허를 포함해 20여건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모듈 제품 개발 및 시범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 양상화를 통해 전기자동차 난방 시스템, 스마트팜, 건축, 가전 등 산업 전반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5G 기술과 융합해 신시장 개척 및 미래 먹거리 시장 개발을 위해 나노 산업 투자를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유플러스는 1967년 설립 이후 정보통신, 신재생 에너지, 전장, 가전, 신기술 분야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신기술 분야를 위해 2006년 나노 복합체 연구소를 개소해 나노 소재를 응용한 제품 개발과 신사업팀을 통한 시장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또, 연관 관계사와 양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며, 양산성 및 내구신뢰성을 확보해 2020년 하반기에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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