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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영어 그리고 과거 … "이 정도쯤이야"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12.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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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존경하는 딱 두 사람이 있다.”

가수 조영남의 말이다. 그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두 사람으로 전 부인 배우 윤여정과 후배 가수 이장희를 꼽았다.

그 이유 또한 몹시 흥미롭다. 조영남 왈, “미국에서 학교 안다니고 영어 잘하는 사람이 바로 이장희와 윤여정”이라며 존경 하게 된 나름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마디로 미국에서 살거나 공부하지 않았는데도 독학으로 영어를 익혀 존경한다는 것이다.


최근 이지아가 연일 화제다. 과거 신인 시절에 찍은 광고도 그렇고 영어 실력도 그렇다.

이지아는 2004년 배용준과 함께 한 통신회사 광고를 찍었다. 두 사람은 이 광고에서 애틋한 연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광고에서 이지아는 긴 머리를 찰랑거리며 휴대폰 통화를 하는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아가씨로 출연한 모습이 뒤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그녀의 영어실력 또한 초미의 관심사다.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국정원 특수조직 NTS 요원 역을 맡은 이지아는 지난 21일 방송분에서 평소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뽐냈다. 그녀는 괴한에 납치된 대통령 딸(이보영)을 구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급파돼, 현지 외국인 요원들에게 영어로 작전을 지시했다.

짧은 장면이었지만 이지아의 자연스러운 영어 발음에 시청자들은 놀라는 분위기다. 사실 이지아는 오랫동안 미국에서 살았다. 이민 1.5세대로 초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간 그녀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 아트센터대학 그래픽디자인과를 다녔다.

또 그녀는 영어뿐 아니라 일본어도 외국 언론과의 무리 없이 인터뷰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고 한다. 이날 방송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미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발음이 확실히 다르다", "얼굴 되고 몸매 되고 여기다가 영어까지 못하는 게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앞서 영어 실력과 관련해 나름의 독특한 생각이 있는 이시대의 만담꾼 조영남의 말을 빌리자면 이지아의 영어실력은 존경할만한 수준은 못된다. 왜냐하면 그녀는 미국에서 살고 공부했기 때문이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 사진= SBS '아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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