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리점주와의 상생 통한 동반성장 이루겠다...남양유업, 대리점주 상생회의 개최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7.09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상생회의를 도입해 지난 2013년부터 6년간 총 21회 상생회의를 개최한 남양유업(대표이사 이광범)과 전국대리점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양재동 대회의장에서 제 21회 대리점 상생회의를 열었다.

회사와 대리점의 상생·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남양유업 상생회의는 대표이사, 임직원, 전국 대리점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분기별 논의 안건을 개선해 영업정책에 반영하는 상생의결 기구다.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상생회의를 도입한 남양유업이 지난달 27일 양재동 대회의장에서 제 21회 대리점 상생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남양유업)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상생회의를 도입한 남양유업이 지난달 27일 양재동 대회의장에서 제 21회 대리점 상생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남양유업)

이날 본 회의에서는 남양유업 대표이사 및 영업지점장들을 비롯해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리점주와 전국대리점 협의회 집행부 등 총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리점 복지정책, 영업지원 개선사항 등 대리점 권익 개선안 32건 중에 총 이행율 94%를 달성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존 회자되고 있는 회사관련 악성 루머들, 최근 황하나씨 이슈 등으로 인한 피해 사례와 영업고충 등에 대해 토론했다.

전국 대리점주들은 “상생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품질력 좋은 제품들이 기존 회자되고 있는 악성 루머 때문에 오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면서 “남양유업 대리점으로써 당당하게 현장 영업을 하고 싶다. 최근 황하나씨의 일탈에 마치 회사가 관여된 것 마냥 소비자들이 오해하셔서 영업하기 너무 힘들다. 회사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황하나씨는 남양유업 경영과 무관함을 알려달라”고 토로했다.

또한 “2013년 사태 이후 회사 주문 및 반송시스템 개선과 낱개 배송 시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영업환경이 많이 개선돼 만족스럽다”며 “회사가 변하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우리 대리점들도 적극적으로 외부에 알리겠다”는 등의 입장을 밝혔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기존의 악성 루머들과 최근 황하나 이슈까지 많은 오해를 받고있는 힘든 상황속에서도 꿋꿋하게 최선을 다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홍원식 회장의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더 정직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내외부 고객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