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12일 초복을 맞아 보양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홈플러스는 소비자들의 주머니사정을 고려해 국내산 전복, 민물장어, 낙지 등 수산물과 삼계탕 재료인 생닭, 삼계재료 등 대표 보양식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신선 보양식품 특가 판매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 초복을 맞아 신선보양식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산 전복을 비롯해 민물장어, 낙지 등 수산물은 물론 대표 보양식품 삼계탕 재료인 생닭, 삼계재료 등을 사전에 대량으로 확보해 가격을 낮췄다.
국내산 전복(중)은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40만 마리 한정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어 국산 민물장어와 양념 민물장어(인도네시아산), 낙지(중국산)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여름 대표 보양식 삼계탕도 주재료인 생닭과 첨가재를 묶음으로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생닭과 함께 간편하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티백형 삼계재료, 황기와 헛개나무 등으로 구성된 삼계재료 등을 선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초복을 맞아 다양한 보양식품을 할인 판매한다"며 "식재료 뿐 아니라 반조리된 간편식 또한 기존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며, 구입 조건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