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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섬마을 찾아가 사회공헌활동…의료진 근무환경도 개선
KT, 섬마을 찾아가 사회공헌활동…의료진 근무환경도 개선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9.07.11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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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KT가 섬마을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고,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의 근무환경도 개선했다.

KT(회장 황창규)는 옹진군(군수 장정민)과 함께 지난 9일에서 10일까지 옹진군 덕적군도 내 문갑도와 굴업도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9일 문갑도 마을회관에서 KT IT서포터즈 정영애 선생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옹진군이 서해 무의도서 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병원선에 KT 전·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IT서포터즈’가 의료진과 함께 승선해 진행됐다.

IT서포터즈는 문갑도와 굴업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ICT기술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육을 했으며, 외부활동으로 지칠 주민들이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야외용 썬캡과 쿨셔츠도 제공했다.

이에 앞서 KT는 올해 5월에는 옹진군 병원선에 해상 100㎞까지 LTE 신호를 잡아주는 해상용 LTE 라우터를 구축하고, 선내 유·무선 인터넷 환경(Wi-Fi)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바 있다.

종전 병원선에서는 인터넷 불안정으로 인해 보건복지부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과의 연동이 불가능했었다. 이러다 보니 의료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관리해야 하는 한계와 의료 정보 데이터 유실의 우려 또한 상존했다.

지난 5월 KT가 제공한 해상용 LTE 라우터와 선내 유·무선 인터넷 환경개선을 통해 병원선에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의 실시간 연동이 원활하게 돼 무의도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병원선 내에 KT 스카이라이프(Skylife) TV를 설치해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진료 대기자들에게 건강 정보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병원선에서는 공중보건의 3명 등 총 12명의 인력이 매주 2박 3일 출항기간 동안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데, 이들이 병원선 안에서 여가 활동을 지원할 필요성도 있었기 때문. 뿐만 아니라 병원선에서 진료를 보는 주민들도 진료 대기 중에 Skylife TV를 통해 다양한 의료지원 정보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정명곤 KT 지속가능경영담당 상무는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시는 병원선 관계자분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무의도서 지역주민들이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다. KT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국민기업으로서 사람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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