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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맛집들로 재구성한 롯데마트 잠실점...식당가 '그레잇' 오픈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7.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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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롯데마트가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사로 잡기 위해 최근 반응이 뜨거운 10개의 식당을 마트 안으로 옮겼다. 롯데마트는 잠실점을 엔터테인먼트가 강화된 체류형 쇼핑몰로 만들기 위해 식당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잠실점 6층에 식당가 'GREAT'(그래잇)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디갈까 고민없이 훌륭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그래잇에는 홍대 맛집으로 유명한 한양중식, 건대 맛집 마라탕 전문점인 라화쿵부, 대형마트 최초로 입점하는 파파밸리피자', 40년 전통의 4대를 이어온 차돌떡볶이 맛집인 모범떡볶이1976 등이 입점해 있다.

롯데마트는 잠실점 6층에 식당가 'GREAT'(그래잇)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잠실점 6층에 식당가 'GREAT'(그래잇)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이어 버터핑거팬케익스에서 선보인 세미다이닝 피기인더블랭킷 1호점과 베트남 현지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베트남 노상식당, 채선당에서 운영하는 한식 반상 브랜드인 행복가마솥밥, 합리적인 가격에 파스타를 제공하는 '파스타리코'도 운영한다. 디저트 매장으로는 카페 프랜차이즈인 더카페, 미국의 프레즐 전문 매장인 웻즐스프레즐도 자리하게 됐다.

롯데마트는 그래잇이 현재 운영중인 실내 스케이트장, 토이저러스와 향후 오픈하게 되는 실내 서바이벌장과 주니어 스포츠 파크 등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과 함께 '키즈 앤 패밀리 플레이그라운드'의 체류형 쇼핑몰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한 롯데마트 임대제휴부문장은 “잠실점이 엔터테인먼트가 강화된 체류형 쇼핑몰인점을 고려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그래잇’을 구성했다”며 “7월 말 엔터테인먼트 테넌트가 추가 오픈하게 되면 F&B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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