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오뚜기가 자사 홍보 미션을 수행항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는 진라면을 표현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오뚜기가 11일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 1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뚜기 임직원과 진앤지니 11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30명의 대학생이 참석했다.

진앤지니 11기는 이달부터 내달까지 두 달간 진라면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진라면 X 호안미로 아트콜라보를 알리고 진라면을 표현하는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하게 된다. 오뚜기는 지난해 8월 진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미술계 거장 호안미로의 작품을 패키지에 적용시키기도 했다.

오뚜기 진라면의 첫 글자 '진'과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인 오뚜기 진앤지니 서포터즈는 지금까지 약 430명의 대학생이 서포터즈로 참여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오뚜기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는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진라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오뚜기는 진앤지니 11기 서포터즈와 함께 진라면 X 호안미로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