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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 주간 코스메틱] '폭염에 피부 상할라' SPF·PA 높인 저자극 자외선차단제 출시 러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7.13 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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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지투웨니스, 네이처리퍼블릭, 닥터올가, 라이크아임파이브, 토니모리 제품 출시
- 선크림, 선스틱, 선스프레이 등 제형 다양화
- EWG 그린 등급의 성분으로 만들어져 안전하게
자외선에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 수딩, 진정 효과 더해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폭염과 강한 자외선, 미세먼지 등 피부를 자극하는 외부 환경 요인이 증가하는 여름이 찾아왔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선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장이 긴 자외선A는 피부를 그을리고 주근깨, 주름, 기미 등 노화현상, 자외선B는 단시간 노출돼도 피부에 일광화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선 외출 시 꼼꼼하게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자외선차단제가 일상생활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뷰티업계는 과거 크림 위주 선케어 일변도에서 벗어나 세럼, 젤, 스틱, 파우더, 스프레이 등 제형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화장품 성분 안전성에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저자극 선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가 손에 묻히지 않으면서도 수시로 덧바르기 편한 스틱형 선케어 제품 '플랜트 워터 에센스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했다. [사진=에이지투웨니스 제공]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가 손에 묻히지 않으면서도 수시로 덧바르기 편한 스틱형 선케어 제품 '플랜트 워터 에센스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했다. [사진=에이지투웨니스 제공]

◆ 에이지투웨니스, '플랜트 워터 에센스 자외선 차단제' 선스틱-크림 2종으로 선택지 넓혀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가 손에 묻히지 않으면서도 수시로 덧바르기 편한 스틱형 선케어 제품 '플랜트 워터 에센스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했다. 에이지투웨니스의 플랜트 워터 에센스 자외선 차단제는 플랜트 워터 에센스를 담아 자외선 차단은 물론 보습과 진정 효과를 준다.

SPF 50+/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보이는 이 제품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어 피부를 보호하며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하다. 파라벤, 동물성 오일, 벤조페논 등 총 9가지 걱정 성분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편의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선크림과 선스틱의 2종으로 구성된 플랜트 워터 에센스 자외선 차단제는 자작나무수액, 편백수, 비타민나무수, 유칼립투스잎수, 티트리잎수 등 5가지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에센스가 더해져 피부의 수분감을 유지해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것을 막아준다. 스틱형 제품의 경우 바를 필요 없이 야외 활동 시에도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캘리포니아 알로에 성분이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하는 ‘캘리포니아 알로에 쿨링 선 스프레이 SPF50+ PA++++’를 출시했다. [사진=네이처리퍼블릭 제공]
네이처리퍼블릭은 캘리포니아 알로에 성분이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하는 ‘캘리포니아 알로에 쿨링 선 스프레이 SPF50+ PA++++’를 출시했다. [사진=네이처리퍼블릭 제공]

◆ 네이처리퍼블릭, '캘리포니아 알로에 쿨링 선 스프레이 SPF50+, PA++++' 스프레이 형태로 간편하게

네이처리퍼블릭은 캘리포니아 알로에 성분이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하는 ‘캘리포니아 알로에 쿨링 선 스프레이 SPF50+ PA++++’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점을 담은 유무기 혼합 자외선 차단제로 알로에, 히비스커스, 노니 성분과 해양 심층수가 함유됐다.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캘리포니아 알로에 쿨링 선 스프레이 SPF50+ PA++++은 넓은 분사각의 스프레이 타입으로 얼굴은 물론 몸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뜨겁게 달아오른 보디 피부를 순간적으로 진정시켜주는 진정 효과가 있다. 뭉치거나 끈적임이 없으며, 넓은 분사각의 스프레이 타입으로 외출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닥터올가는 여름에 앞서 '100 선크림'을 선보였다.  [사진=닥터올가 제공]
닥터올가는 여름에 앞서 '100 선크림'을 선보였다. [사진=닥터올가 제공]

◆ 닥터올가, '100 선크림' 천연 성분 100% 순한 무기자차 선케어

닥터올가는 '100 선크림'을 선보였다. 닥터올가의 100 선크림은 '착한 성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겟잇뷰티 2019' 무기자차 선크림 부문에서 최종 뷰라벨 TOP1에 선정됐다. 닥터올가의 100 선크림 SPF 50+ PA+++는 논나노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백탁현상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밀림 현상이 없어 베이스 메이크업 전 사용하기 용이하다.

유기농 성분 34.82%를 함유한 100% 자연유래 성분을 담았으며, USDA 인증 유기농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을 사용해 유해성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으며,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한 페타(PETA)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병풀 추출물과 해바라기씨오일을 함유해 피부 보호에 도움을 주며 코코넛 야자오일, 다마스크장미꽃 추출물 등이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해준다는 게 닥터올가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논나노 실리콘프리, 미네랄 필터의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볼 수 있고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라이크아임파이브는 태양 자외선을 튕겨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바로 반사시키는 논나노무기자차 제품 마일드 선 스크린을 선보였다.  [사진=라이크아임파이브 제공]
라이크아임파이브는 태양 자외선을 튕겨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바로 반사시키는 논나노무기자차 제품 마일드 선 스크린을 선보였다. [사진=라이크아임파이브 제공]

◆ 라이크아임파이브, '마일드 선 스크린' EWG 그린 등급 천연 유래 성분으로 안전하게

라이크아임파이브는 태양 자외선을 튕겨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바로 반사시키는 논나노무기자차 제품 마일드 선 스크린을 선보였다.

일명 '유진선크림'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EWG 그린 등급의 성분과 자연에서 가져온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까다로운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 판정을 받았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고 라이크아임파이브는 설명했다. 성인뿐 아니라 어린아이들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마일드 선 스크린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자랑하면서도 끈적임을 줄여 발림성을 높였다. 여기에 치아씨추출물, 병풀추출물, 어성초추출물, 토코페롤 등을 첨가해 피부 자극을 줄여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토니모리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다양한 타입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스테디셀러 아이템 'UV마스터 선케어' 라인을 재구성해 선보였다.  [사진=토니모리 제공]
토니모리는 스테디셀러 아이템 'UV마스터 선케어' 라인을 재구성해 선보였다. [사진=토니모리 제공]

◆ 토니모리, 'UV마스터 선케어 라인' 올인원·워터프루프·톤업 등 기능 세분화

토니모리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다양한 타입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스테디셀러 아이템 'UV마스터 선케어' 라인을 재구성해 선보였다. 기존 컬러풀한 패키지를 화이트 컬러로 변경하고 '올인원' '워터프루프' '톤 업' 등 기능 별 포인트 컬러를 다르게 적용해 케이스의 심플함은 유지하되 통일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제품을 리뉴얼했다.

토니모리가 선보인 2019 UV마스터 선케어 라인은 피부에 유해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간편한 '올인원' 보송한 '노세범' '톤업' '아쿠아' '마일드' '워터프루프' 등 피부 고민에 따른 총 6가지의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는 평가다.

아쿠아 선 젤은 건성피부를 위한 워터리한 제형이며, 보송 선스틱과 노세범 선블럭은 오일 케어 파우더로 보송보송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톤업 선스틱은 수분감을 더해 발림성을 강화했으며, 뽀안 선크림은 선케어와 톤업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빅 사이즈로 바디까지 케어 가능한 마일드 프루프 선쿠션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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