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여기어때가 2019 여름 캠페인의 두번째 얼굴로 김수미를 선정했다.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서비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이 15일 국내여행 활성화 여름 캠페인인 전라도 편 '여그어뗘'를 공개했다. 여기어때는 전북 군산 출신인 김수미를 전라도 캠페인의 모델로 꼽았다.

영상 속 김수미는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맛깔나는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데, 좋은 숙소를 추천하는 '여기어때'를 전라도 식 표현 ‘여그어뗘’로 바꿔 강조한다.  멋진 뷰를 자랑하는 풀빌라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여유로우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연출한다.

여기어때의 2019 여름 캠페인은 모델들이 실제 자신의 고향 사투리로 '여기어때'의 풍성한 혜택과 여행의 즐거움을 표현한다. 앞서 충남 출신 배우 음문석은 '이짝워뗘' 충청도 편을 맡았다. 충청도편 캠페인 영상은 공개 8일 만에 유튜브 등 소셜채널에서 조회수 500만 건을 기록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어때는 이번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충청도에서 '여기어때'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맞히는 '초성퀴즈' 행사다. 여기어때 쿠폰함에 답을 입력하면, 참여 가능하다. 매일 1000명에게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