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하지만 국내 엔터테인먼트 계에서 확실하게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자 하는 마케팅을 원한다면 성적이 좋은 게 유리하다. 요즘 국내 연예계에 이른바 ‘성적표 마케팅’이 하나의 유행처럼 자리잡아가고 있다. 인기 가수나 배우가 학창 시절 성적까지 좋다면 달리 보는 게 우리네의 일반 정서이기 때문이다.
최근 서영이 '엄친딸'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OCN HD TV시리즈 '야차'에서 섹시미를 한껏 발하고 있는 서영은 고교시절 전교 2등, 내신 1등급의 엄친딸이었다고 한다. 서영 소속사 측은 "고등학교 재학시절 전교 2등까지 한 적이 있다. 내신은 1등급이었다"면서 "비평준화 지역인 경기도 분당 소재의 분당고등학교를 나왔다"고 전했다. 또 대학교 입학 당시 서영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진학을 목표로 하자, 학교 측에서 굉장히 말렸다고 밝혔다.
서영은 현재 '조선판 스파르타쿠스'로 불리는 OCN 드라마 '야차'에서 섹시한 기생 지향 역을 맡았다. 서영은 '야차'에서 한양의 유명한 기방 '점오루'의 기생 '지향'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떠돌던 전혜빈(정연)을 거두어 손병호(강치순)의 애첩으로 만드는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인물로 비밀스런 눈빛과 차가운 성격, 도도한 섹시미까지 갖춘 기방 안주인으로 분하고 있다. 또 서영은 매혹적인 뒤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 사진 = 서영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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