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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올리비아로렌', 여름 원피스 판매량 호조세... 썸머 바캉스룩 인기 영향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7.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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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세정그룹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에서 출시한 여름 원피스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세정그룹 올리비아로렌(회장 박순호)은 17일 여름 원피스의 판매율이 전년 대비 약 4%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플로럴 패턴의 원피스는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의 약 60%가 판매되며 현재 2000장 재주문에 들어갔다.

세정그룹 올리비아로렌(회장 박순호)은 17일 여름 원피스의 판매율이 전년 대비 약 4%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진=세정그룹 제공]
세정그룹 올리비아로렌(회장 박순호)은 17일 여름 원피스의 판매율이 전년 대비 약 4%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진=세정그룹 제공]

물량 또한 전년도 인기를 감안해 공급 물량을 약 12% 확대한 결과, 지속 판매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비아로렌의 플로럴 원피스는 우아하면서 페미닌한 감성의 플로럴 프린팅을 전체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조직감 있는 고급 소재와 시원한 컬러감의 프린팅 소재를 사용했다. 데일리룩은 물론 라피아햇 등과 함께 매치하면 썸머 바캉스룩으로도 분위기를 낼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된다.

세정그룹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올리비아로렌 원피스는 시원한 소재는 기본, 화려한 컬러와 패턴,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해 일상에서 뿐만 아니라 휴가지에서도 입을 수 있다”며 “무더운 날에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원피스 한벌로 가볍고 시원하게 스타일링하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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