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농심이 190ml 용량으로 부담없는 섭취할 수 있는 저과즙 주스 '웰치 포도&오렌지망고 드링크'를 선보인다. 웰치 포도&오렌지망고 드링크는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무균팩을 사용해 보관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농심은 18일 '웰치 포도'와 '웰치 오렌지망고' 드링크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저과즙 주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성장한 것을 반영했다. 기존 주스에 비해 진하지 않고 가벼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 웰치는 전세계 3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150년 전통의 세계적 주스 전문 브랜드로 농심이 1995년부터 국내에 웰치를 공식 수입‧판매하고 있다. 웰치 포도 드링크는 미국 콩코드산 포도를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오렌지망고 드링크는 오렌지와 망고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제품 사이즈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190ml 사이즈며,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무균팩을 사용해 보관의 안전성도 더했다는 설명이다.

농심관계자는 "신제품 웰치 포도와 웰치 오렌지망고 드링크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제품"이라며 "여름 피서지 등에서 나들이 음료로 제격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