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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 8750명에 '육계' 선물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7.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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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매년 복날이면 건설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육계를 선물해 온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올해도 어김없이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 등 8750명에게 육계를 선물한다.

부영그룹은 “중복(22일)을 앞두고 19일 현장 근로자들, 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직원들에게 몸보신용 육계를 지급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부영 사옥. [사진=연합뉴스]

부영그룹의 육계 선물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근로의욕을 고취함은 물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있다. 다량의 육계를 구입함으로써, 경제적으로 힘든 농가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준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최근 풍작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힘들어 하는 전남 지역 양파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5㎏) 1만 박스를 구입, 현장 근로자, 관리소, 임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육계 한 마리는 비록 작지만, 한 그릇의 따끈한 보양식은 근로자들의 여름철 더위를 버틸 수 있는 큰 힘을 준다”며 “근로 의욕도 높이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오래 전부터 현장 근로자들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공사현장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까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매일 오후 색다른 간식을 제공,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부영그룹은 근로자들과 임직원을 위한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 알리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한 금액만 약 7600억원(잠정)에 이르고,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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