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오뚜기가 올해 강원 화천군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 오뚜기는 토마토축제 현장에서 1000인분의 토마토 냉파스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 제품 시식 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뚜기는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9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천 토마토 축제는 강원도 화천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화천 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국내 여름철 대표 지역농산물 축제다.
올해 화천토마토축제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토마토를 주제로 월드존, 토마토피아존, 플레이존, 해피존, 마켓전시존 등 5개 구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뚜기는 2004년 화천토마토축체 후원을 시작한 뒤 16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오뚜기는 1000인분의 토마토 냉파스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뚜기 홍보존에서는 기존 케첩 제품 소개와 더불어 새로 선보인 카레케첩과 할라피뇨케첩 시식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올 여름도 화천 토마토 축제를 통하여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