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청호나이스는 프랑스 아이오마(IOMA)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인다. 유니레버 그룹 계열사인 아이오마는 세계 최초로 피부타입 측정 후 맞춤형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호나이스는 아이오마와 독점공급 계약을 통해 5가지 라인(보습·활력·재생·정화·광채) 별 클렌징, 마스크팩, 크림, 세럼, 미스트 등 총 21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청호나이스는 프랑스 아이오마(IOMA)와 24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청호나이스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식에서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랑스 그로노블에 본사가 위치한 아이오마는 글로벌 기업 유니레버 그룹 계열사다. 피부타입 측정 후 맞춤형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보유했다. 현재 스위스, 벨기에 등 전세계 30개국에서 판매 중인 브랜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청호나이스는 IOMA의 5가지 라인(보습·활력·재생·정화·광채) 별 클렌징, 마스크팩, 크림, 세럼, 미스트 등 총 21개 제품을 내달 말부터 국내에 출시한다.
아이오마를 국내 론칭하는 청호나이스는 카베엘라, 베니즈와, 휘엔느 등 8개 브랜드의 화장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휘철 청호나이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전 세계 화장품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IOMA 브랜드를 국내 독점 공급하게 돼 기쁘다”며 “IOMA를 통해 청호나이스 화장품 사업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