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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도라지와 홍삼으로 맛을 낸 ‘목캔디 알파’ 출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7.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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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제과가 새로운 맛과 소재, 용기 등을 적용한 2세대 목캔디 '목캔디 알파(α)'를 선보였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25일 도라지와 홍삼을 활용한 목캔디 알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목캔디 알파는 기존의 모과와 허브 대신 목에 좋다는 도라지와 홍삼을 사용하여 맛을 냈다. 이 제품은 ‘3단계의 쿨링 시스템’ 콘셉트를 강조했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25일 도라지와 홍삼을 활용한 목캔디 알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25일 도라지와 홍삼을 활용한 목캔디 알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캔디 겉면을 감싼 쿨링(멘톨) 분말이 첫 번째, 페퍼민트향이 가미된 홍삼맛 캔디에서 두 번째, 캔디 속에 들어 있는 도라지·홍삼쿨분말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새로운 맛과 청량감을 준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포장도 자일리톨껌과 같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차량 등에 비치하기 편하도록 설계했다. 캔디 모양도 납작하고 네모난 기존 목캔디의 모양과 다르게 동그란 구슬 모양을 적용했다.

롯데제과는 '목캔디 알파' 외에도 향후 다른 소재와 맛을 적용한 새로운 목캔디를 연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장수 브랜드에 변화를 주어 기존 마니아층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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