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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카리스’...우즈베키스탄 정부로 부터 공식파트너로 정식 공표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8.01 16: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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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카리스와의 PVC 가드레일 설치 등에 관한 계약을 정식으로 공표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정식 파트너가 된 ㈜카리스는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 있는 수많은 대기업들이 하지 못한 일을 해냈기에 그 의미를 크게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우즈베키스탄 정부 사이트인 ‘https://regulation2018.gov.uz’에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아리포프(A. Aripov)총리의 령으로 카리스와 우즈베키스탄 간 가드레일과 도료, 도로건설에 대한 계약이 명시됐다.

카리스 제공
카리스 제공

또한 공사를 위해 설립 한 투자합작회사인 ‘트란스 율쿠릴리시’의 존재 역시 확실하게 기록돼 있다. 이 같은 사실은 타슈켄트에서 발행하는 우즈벡데일리 현지 언론보도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계약사항에 따라 ㈜카리스의 우즈베키스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카리스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7월 사이 카리스와 우즈키스탄 정부 간의 수차례 협상이 오갔다”며 “합의각서(MOA)와 본 계약을 체결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했다는데 깊은 의의를 두고 있고 이를 통해 상호 간 신뢰가 더욱 쌓이고 있다”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사이트 캡쳐
우즈베키스탄 정부 사이트 캡쳐

한편 카리스는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PVC 가드레일, 도료, 도로 건설 등을 생산을 위한 합작공장을 세우는 합의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카리스와 우즈베키스탄의 가드레일과 도료, 도로건설을 위한 합작회사인 ‘트란스 율쿠릴리시’가 설립됐고, 합작법인의 지분은 추후 토지와 건물 등의 가치 산정 후 추후 정산키로 했으며 카리스측이 약 80%의 지분을 가지는 것으로 정리됐다.

유철 ㈜카리스 & ㈜카리스국보(구 국보) 회장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계약 공표에 관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단호하고 신속한 결단의 표현”이라며 “우즈베키스탄과 카라칼파크스탄의 향후 사업은 카리스와 카리스국보가 함께 참여하며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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