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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환자용 '그린비아' 일반인 음료로 출시..."간편 균형영양식 시장 진출할 것"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8.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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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정식품은 환자용 특수 음료 '그린비아'를 일반인 건강 영양음료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정식품은 식물성 식음료 및 특수영양식 분야의 전문성과 영양설계 노하우로 개발한 이번 그린비아 밸런스 2종을 통해 일반 소비자 대상 간편 균형영양식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 밝혔다.

신제품 그린비아는 뼈 건강과 면역력 증대 등에 도움이 되는 ‘멀티 밸런스’와 근력 강화를 위해 식물성 단백질을 더욱 강화한 ‘프로틴 밸런스’ 2종으로 구성됐다고 정식품 측은 설명했다.

정식품은 환자용 특수 음료 '그린비아'를 일반인 건강 영양음료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정식품 제공]
정식품은 환자용 특수 음료 '그린비아'를 일반인 건강 영양음료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정식품 제공]

정식품이 출시한 그린비아 멀티 밸런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양 음료로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함유한 것으로 14종의 비타민 및 무기질을 하루 필요량의 30%를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물성 단백질, 베타글루칸, 셀레늄, DHA 등 각종 기능성분이 포함돼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영양을 보강하는데 효과적이다.

그린비아 프로틴 밸런스는 평소 운동 및 건강관리를 위해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식물성 단백질 12g을 넣었다.

두 제품 모두 두유의 구수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기본으로 식이섬유와 칼슘,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풍부하게 함유해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번 신제품 패키지는 휴대하기 쉬운 반투명 파우치 형태로 전자레인지 사용 및 냉장 보관도 가능해 기호에 따라 냉온 음료로 즐길 수 있게 했다.

‘그린비아’는 정식품이 자체 연구를 통해 환자 및 고령자의 질환과 용도에 따라 개발한 국내 최초 특수 영양식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 환자용 특수 균형영양식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국내 성인 대다수가 일 평균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다고 알려져 있다"며 "그린비아 밸런스를 통해 중장년층 이상이나 운동족은 물론 일반 성인들도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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