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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톱 아이돌’ 커플 탄생…한남동 유엔빌리지서 어깨 빌려줬다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19.08.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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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그룹 워너원의 센터이자 이제는 솔로로 홀로서기에 도전한 강다니엘(24)과 JYP 엔터테인먼트의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 리더인 지효(23)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톱 아이돌’ 공식커플이 탄생했다. 이들의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팬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 사실은 디스패치가 5일 이들의 한남동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이들이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으며, 바쁜 일정을 쪼개 만남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아이돌 출신 선배의 주선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트와이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이후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트와이스의 지효와 워너원 센터 출신 강다니엘이 열애소식을 인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인 한남 유엔빌리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연합뉴스]

디스패치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지효는 강다니엘의 한남동 자택에서 주로 만났다. 특히 강다니엘이 거주하는 한남동 유엔 빌리지는 3가구만 살고 있는 고급빌라여서 보안이 철저하게 유지되는 곳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홀로서기 과정에서 여러 차례 험난한 일을 겪었던 강다니엘은 지효의 도움으로 큰 힘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이 해외투어와 데뷔준비 등 바쁜 스케줄에도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져왔고 특히 지난달 25일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날 역시 함께했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25일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효는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디스패치는 적지 않은 아이돌 커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올해 초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엑소의 카이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를 공개했다. 2016년에는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과 카이, 2014년에는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를 보도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데이트 장소인 강다니엘의 자택 한남 유엔빌리지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강 뷰가 보이는 유엔빌리지는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사는 거주지로 유명하다.

앞서 지난해 7월 개그우먼 박나래는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유엔빌리지로 이사간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빅뱅의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신혼집 역시 유엔빌리지로 알려졌고, 션-정혜영 부부 역시 유엔빌리지에 거주하고 있다.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교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다니엘 갤러리는 "강다니엘의 선택이기에 묵묵히 응원해주기로 마음을 모았다"며 "강다니엘이 최근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옆에서 어깨를 빌려줄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가 존재했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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