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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자회사 잼시티, 신작 ‘바인야드 밸리’ 출시…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협업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19.08.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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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넷마블의 자회사 잼시티가 신작 ‘바인야드 밸리’를 출시했다. 특히 게임 디테일 강화를 위해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잼시티는 7일 새로운 모바일 퍼즐 게임 ‘바인야드 밸리(Vineyard Valley)’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 16개 언어로 출시됐다.

바인야드 밸리는 같은 색깔의 블록을 맞추는 퍼즐 게임으로, 다양한 캐릭터들과 리조트의 비밀을 발견해 나가는 스토리라인, 리조트 곳곳을 직접 꾸미고 디자인하는 인테리어 요소 등이 결합된 작품이다.

넷마블 자회사 잼시티의 신작 '바인야드 밸리'. [사진=넷마블]

이 게임에서 이용자는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리조트의 경영자가 되어 낡은 시설을 개조하고 복원해야 한다. 스토리 전개를 따라 퍼즐을 해결하고,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며 리조트의 잃어버린 명성과 영광을 되찾은 것이 게임의 목표다.

잼시티는 이번 게임 개발을 위해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네비브 고더(Genevieve Gorder)’와 협업을 진행했다. 넷플릭스의 스테이 히어(Stay Here) 등 인테리어 관련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에미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는 제네비브 고더는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및 가구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잼시티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크리스 디울프(Chris DeWolfe)는, “잼시티는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등의 게임을 통해 스토리텔링 부문의 역량을 인정 받았다”며 “바인야드 벨리는 이미 정식 출시 전에 실시한 테스트 등에서 이용자들의 호평 받았다.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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