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뉴스데스크 거센 비난 뒤에 공식사과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12.30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망한 피해자에게도 명예가 있고 사망자 가족들에 대한 배려를 했어야 했는데 경솔했다. 큰 파장을 일으킨 점을 반성하고 앞으로 조심하겠다."

MBC 뉴스데스크의 공식사과 내용이다. 이것은 지난 28일 빙판길 교통사고로 시민이 사망하는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내보낸 일에 대한 사과이다.


MBC 뉴스데스크는 이날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정류장에 서 있다 버스에 치어 숨진 남성의 모습이 담긴 CCTV(폐쇄회로) 화면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내보내 시청자들의 큰 비난을 샀다. 화면 속에 김모씨(45)는 정류장에 서있다 눈길에 미끄러진 버스에 치였으며 이어 버스가 후진을 하자 힘없이 쓰러지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너무 충격적이다. 진짜 사람이 죽는 걸 이렇게 눈앞에서 보여줘도 되느냐?"며 해당 게시판에 비난하는 글을 올려놓으며 거세게 항의했다.

한편 MBC는 해당 동영상을 다시보기에서 내린 상태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 사진 = MBC

<기사더보기>

이종석 커밍아웃 … 천재 뮤지션으로 완전 빙의!

둘의 '수다'보다 혼자 하는 '통화'가 거슬리는 이유

수애 온 몸에 피칠갑 … 무섭다, 전쟁의 여신?

조영구 이혼 위기 … 결혼은 반전 드라마다!

'소리 없는' 방귀, 냄새는 '폭탄급'인 이유

임신 중 음주, 소량이라면 괜찮다?

'치명적인 유혹' 키스로 살펴보는 건강학

'사지절단' 동수씨 사연으로 본 '패혈증'의 무서움

진통제는 치료약이 아니다!

하품, 졸려서 하는 것만은 아니다

이는 정말 '3분' 동안 닦아야 할까?

비 놀라운 신체나이 … 과연 우리는 괜찮을까?

온 도로가 빙판길 … 낙상 사고를 막는 방법

겨울에 치질이 극성을 부리는 이유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