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빌딩에서 후보자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조국 후보자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는 대한민국의 국무위원이 된다면 헌법정신 구현과 주권수호,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며 “동시에 품 넓은 강물이 되고자 한다. 세상 여러 물과 만나고 내리는 비와 눈도 함께 하며 멀리 가는 강물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