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13일 금귤 향을 더한 신제품 '트레비 금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레비 금귤은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을 담아냈다.
트레비 금귤은 롯데칠성음료가 2015년 4월 자몽 맛 이후 약 4년 만에 내놓은 신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에 앞서 트레비 신규 원료에 대한 선호도 조사 및 시음조사를 실시했다. 다양한 원료 중 천연 과일향을 사용하는 트레비 콘셉트와 부합하면서도 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금귤을 신규 향으로 선정했다.
트레비 금귤은 금귤의 천연향을 담은 제품으로 껍질째 먹는 금귤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500mL 페트병 단일 용량으로 출시됐다.
현재 편의점 CU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트레비 금귤은 톡 쏘는 탄산 청량감과 함께 금귤의 상큼함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