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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광복절 대국민담화 "국정운영 대전환하면 정치적 고려 없이 적극 협력"
황교안 광복절 대국민담화 "국정운영 대전환하면 정치적 고려 없이 적극 협력"
  • 강성도 기자
  • 승인 2019.08.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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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대전환과 외교·안보 라인 교체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야당 대표가 광복절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황교안 대표는 1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광복절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황교안 대표는 1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광복절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황교안 대표는 1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광복절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황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 현실은 참으로 암담하기만 하다. 경제는 사면초가, 민생은 첩첩산중, 안보는 고립무원"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이 과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근본은 결국 국정운영을 대전환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잘 사는 나라 △모두가 행복한 나라 △미래를 준비하는 나라 △화합과 통합의 나라 △한반도 평화의 새시대 등 5개 실천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적 방안으로는 반시장·반기업 정책 철폐, 탈원전 정책 중단, 미래 산업 육성, 저출산 해결 등을 내세웠다.

황교안 대표는 "저와 우리 당은 국정의 대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워나갈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이 정권이 잘못을 바로잡고 정책 대전환에 나선다면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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