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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맞아 역사인식 캠페인 나선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태극기 역사 알리미 자처"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8.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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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의 역사와 올바른 의미 알리기에 나섰다. 해바리기 봉사단은 일반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사인식 캠페인을 통해 독립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bhc치킨이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은 14일 독립문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광복절 관련 역사인식 캠페인과 독립문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bhc치킨이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은 14일 독립문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광복절 관련 역사인식 캠페인과 독립문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bhc치킨 제공]
bhc치킨이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은 14일 독립문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광복절 관련 역사인식 캠페인과 독립문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bhc치킨 제공]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문을 찾아 일반 시민들에게 태극기 부채를 나누어 주면서 광복절의 가치와 올바른 태극기의 의미를 알리는 등 광복절 관련 역사인식 캠페인을 전개했다.

독립문은 1897년에 완공된 석조문으로 갑오개혁 이후 자주독립의 결의를 다짐하고자 중국 사신을 영접했던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세워진 기념물이다. 독립문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현판석 좌우에는 태극기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당시 대한제국이 사용했던 공식 태극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부채를 건네며 태극기 역사와 올바른 태극기 모양에 대해 설명을 하는 등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역사적인 건축물인 독립문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광복절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았던 독립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인 BSR의 일환으로 현재 3기가 활동하고 있다. bhc치킨은 봉사단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별 우수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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