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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선수단장 회의서 '후쿠시마 식자재' 방사능 안전문제 제기
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선수단장 회의서 '후쿠시마 식자재' 방사능 안전문제 제기
  • 강성도 기자
  • 승인 2019.08.21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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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체육회가 선수단장 회의서 후쿠시마산 식자재의 방사능 안전성 문제를 지적했다.

연합뉴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20일 한국 대표로 참석한 대한체육회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에 후쿠시마산 식재료 안전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대한체육회는 2011년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성 물질의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20일 한국 대표로 참석한 대한체육회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에 후쿠시마산 식재료 안전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20일 한국 대표로 참석한 대한체육회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에 후쿠시마산 식재료 안전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교도통신은 도쿄올림픽조직위가 엄중한 안전기준을 통과한 식품만을 제공할 것이며, 방사능 등 안전 기준에는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참가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들이이 모여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 및 점검하는 선수단장 회의는 올림픽 개최 전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대한체육회는 나흘간 진행되는 선수단장 회의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후쿠시마 문제와 관련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방사능 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과 관련해 한국선수단은 별도 급식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선수단 회의에서는 각국으로부터 방사능 문제에 대한 우려와 지적 외에도 살인적인 폭염, 경기장 수질 문제에 대한 조직위원회의 대책을 묻는 질의가 잇따랐다.

아울러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지도상의 독도 표기 문제 시정을 강력하게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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