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위니아딤채, 업계 최초 빙온숙성 탑재한 신형 김치냉장고 출시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19.08.22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위니아딤채가 유산균 증식 성능을 발휘하고, 업계 최초 빙온숙성 기능을 탑재하는 등 사용성을 대폭 향상한 2020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형 딤채는 26년 동안 연구해온 국내 유일 김치연구소(現 발효미과학연구소)의 ‘오리지널 발효과학’의 기술이 집약된 저장 ∙ 숙성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육류와 이유식 재료 등 다양한 식재료 보관을 최적화 하는 기능을 지원하여 사계절 가전으로서의 김치냉장고 사용성을 대폭 높였다.

신제품 딤채는 업계 최초로 빙온(氷溫)숙성모드를 지원한다. 빙온숙성은 빙결점(-1.7℃)과 0℃ 사이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를 숙성하는 방식이다. 육류의 풍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Oleic acid)이 증가하여 고기는 더욱더 연해지고 감칠맛이 상승해 국내 고급 레스토랑 중심으로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해외 고급 숙성기술이다.

위니아 딤채 신제품 2020년형 '오리지널 딤채'. [사진=위니아 딤채 제공]

또한, 업계 최초로 소분한 채소 등 이유식 및 샐러드 재료 보관 모드도 지원한다. 채소류를 세척하거나 잘게 다져 보관하게 되면 더 빨리 상하기 쉬운데, 해당 모드는 세척 후 다진 애호박, 양파, 브로콜리, 사과 등의 식재료 전용 모드로 최적 온도를 유지한다.

식재료 보관이 다양해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냄새는 플래티넘 입체 청정 탈취 기술로 잡는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래티넘(백금) 촉매를 적용하여 탈취와 향균, 에틸렌 가스 분해도 가능하다.

독립냉각이기 때문에 다른 보관 음식과 냄새가 섞일 염려가 없고, 초정밀 정온 기술을 자랑한다. 온도 편차가 거의 없어 일반 냉장고 대비 수분 손실률이 2~3배 이상 개선돼 신선하게 장기보관 할 수 있다.

1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늘어난 1도어 ‘딤채 미니 102L’ 모델도 개선됐다. 디스플레이를 상부 덮개에 위치해 사용을 개선했고, 메탈 슬림 디스플레이로 디자인 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고경도 메탈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