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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시즌 가을 맞이한 한샘, 신혼가구 신상품 출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8.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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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한샘(대표 최양하)은 가을 결혼 시즌을 앞두고 신혼 고객을 위한 침대, 소파, 드레스룸, 서재 등 가구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샘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집이 온전한 휴식과 대화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춰 신상품을 개발했다"며 "침실은 ‘호텔식 인테리어’, 거실은 ‘홈카페형 인테리어’를 주제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혼가구는 상대적으로 작은 평형대에 거주하는 신혼 고객들을 위해 좁은 집을 넓고 밝아 보이게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장식적인 요소를 최소화한 모던 스타일 디자인에 깔끔한 느낌의 흰색과 회색을 전면에 사용했다.

한샘 ‘유로 502 네스트 오크’ 침실세트 [사진=한샘 제공]

아울러 신혼부부의 취향에 맞춰 가구 소재도 다양하게 적용했다. 열과 스크레치에 강한 ‘세라믹’, 자체 복원 기능이 있는 ‘페닉스’ 등 기능성 신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강조했다.

호텔식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유로 502’ 침대는 서랍장, 화장대, 벽판넬 등 가구 단품을 패키지로 구성해 호텔 침실처럼 통일성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무드조명, 핀조명 등 간접조명은 호텔 같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고 휴대폰 충전 및 전자기기 사용을 위한 USB 포트가 있어 기능성 호텔 침대의 모습을 갖췄다.

색상은 호텔스타일에서 모티브를 얻은 두 가지로 출시한다. 내추럴 호텔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네스트 오크’, 세련된 모던 호텔스타일의 ‘글레드 그레이’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한샘 포시즌 유로 5 구스 매트리스 [사진=한샘 제공]

이와 함께 한샘은 ‘사계절 침실라이프’라는 컨셉으로 매트리스 브랜드 ‘포시즌’을 선보인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포시즌 유로6’ 매트리스가 올해 상반기에만 2만여개가 판매되고 오프라인 매장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전문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외 드레스룸, 저새 등을 신혼부부의 개성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오는 31일까지 한샘닷컴 이벤트페이지에 접속해 상담신청을 하면 가까운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대리점 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가구를 300만원 이상 구매하고 결혼여부를 증빙할 수 있는 청첩장을 제출하면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샘 관계자는 “예비 부부들은 결혼 1~2달 전부터 인테리어 상품을 살펴보는 경향이 있는데, 다가오는 신혼시즌에 맞춰 최신 트렌드 디자인에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한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가구를 만나보고 3D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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