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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니아들도 인정한 ‘스텔라 아르투아’...WBA에서 ‘인터내셔널 라거’ 부문 베스트 비어로 선정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8.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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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오비맥주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국제 맥주 품평회 ‘월드 비어 어워드(이하 WBA) 2019’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WBA에서 ‘인터내셔널 라거’ 부문 베스트 비어로 선정됐다. 맥아와 홉의 균형이 잘 어우러져 풍미가 강하지는 않지만 라거 특유의 탄산감과 청량감이 있는 알코올 도수 4.6∼6%의 페일 라거 중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스텔라 아르투아 WBA 2019 수상 이미지 [사진제공=오비맥주]

150명 이상의 전 세계 헤드 브루어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점수를 매겼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체코산 노블 사츠홉을 사용하여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특징이다. 풍성한 거품은 브랜드 특유의 탄산과 향을 오랫동안 음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세계적 권위의 맥주 품평회에서 양조 기술력과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650년이 넘는 양조 전통을 자랑하는 스텔라 아르투아만의 매력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BA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맥주 품평회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까다로운 과정을 통해 최고의 맥주를 선발한다. 지난 2007년에 시작, 올해로 13회째인 이번 품평회에서는 다양한 국가들의 수많은 맥주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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