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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의 미래 제시…ifcon 2019서 VR·AR 체험존 운영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8.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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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인천 판타지 컨벤션(ifcon) 2019’에서 5G 기반 초(超)실감 미디어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인천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VR·AR 컨벤션에서 ‘5GX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5GX 서비스 체험존’에서 모델들이 LCK 멀티뷰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체험존에서는 시민들이 ▲AR 동물원 ▲LCK VR 생중계 ▲VR 리플레이(전지적 와드시점) ▲멀티뷰 서비스 등 SK텔레콤의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 플랫폼 Jump AR과 Jump VR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글로벌 MR(Mixed Reality, 혼합현실)기업 ‘매직리프’ 및 영화 ‘반지의 제왕’, ‘어벤저스’ 등에 참여한 글로벌 영상 제작사 ‘웨타워크숍’과 함께 5G 시대의 초실감 미디어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5G & Mixed Reality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단장을 비롯해 매직리프 창립 이사 겸 웨타워크숍 CEO인 리처드 테일러 경과 그레이엄 디바인 매직리프 수석 게임 디자이너 등이 기조연설을 통해 가상공간을 활용한 MR 게임 개발 과정 등 자신들의 노하우와 미래 5G 서비스에 대한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조 연설에서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단장은 ‘SK텔레콤이 고객에게 주는 5G 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5G가 가져올 몰입경험 시대를 제시하고, ▲디지털 트윈 ▲소셜 VR ▲매시브 AR 등 SK텔레콤의 VR·AR 기술과 향후 비전을 소개한다.

VR·AR 등 초실감 미디어 분야는 5G 상용화와 함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글로벌 ICT 리서치 전문기관 가트너는 2019년 주목해야 할 10대 기술 중 하나로 VR·AR·MR 등을 포괄하는 몰입경험 기술을 선정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AR 게임 ‘포켓몬고’로 유명한 나이언틱과 ‘해리포터 : 마법사연합’의 공동 마케팅을 비롯해 매직리프와 5G AR 서비스 공동 개발 추진 등 VR·AR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 분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단장은 “SK텔레콤은 ‘AR 동물원’, ‘LCK 독점 서비스’ 등 VR과 AR을 활용한 혁신적인 5G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5G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몰입경험을 제공하는 초실감 미디어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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