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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잡을 전문가집단 생긴다...경기대학교, 가을학기부터 ‘미세먼지대응협력단’ 설치 운영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8.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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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 해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대학교가 이번 가을 학기부터 ‘미세먼지대응협력단’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학교법인 경기학원(이사장 김통)은 경기대가 대학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미세먼지대응협력단’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대학교

경기대는 ‘미세먼지대응협력단’을 통해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변화대응분야’의 각 전문가를 초빙해 오늘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 문제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 분야 전문가를 육성, 발굴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정부에서도 지난 2016년 6월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수립을 추진했고 2017년 5월 새 정부 출범시에도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 운영되고 있다.

또한, 새정부는 미세먼지 관련 공약에서도 임기 내에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을 추진하며 촘촘한 미세먼지 관리대책 수립은 물론 한중 정상외교의 주요의제로 미세먼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대 ‘미세먼지대응협력단’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산업계와 산학연 협력 체제를 구축해 미세먼지 대응 신산업 개발 및 육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그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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