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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중기부 장관상 수상..."챗북·리딩북 등 콘텐츠 개발 박차"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8.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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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월정액 독서 앱 밀리의서재(대표 서영택)는 제19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콘텐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밀리의서재가 수상한 콘텐츠 대상은 콘텐츠 분야에서 미래 지향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밀리의서재는 독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독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 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월정액 독서 앱 밀리의서재(대표 서영택)는 제19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콘텐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밀리의서재 제공]

국내 전자책 대여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수준인 약 4만 권에 달하는 전자책을 보유한 밀리의 서재는 연말까지 5만 권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도서 콘텐츠는 물론 회원별 독서 패턴과 취향에 맞춘 개인화된 콘텐츠, 이용자 간 소통을 염두에 둔 디지털 독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밀리의서재는 다양한 2차 독서 콘텐츠를 통해 책과 독자의 접점을 적극적으로 넓혀가며 독서 경험을 확장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가 처음 선보이는 채팅 형태의 독서 콘텐츠 '챗북', 연예인이나 유명인의 목소리로 30분 만에 읽어주는 ‘리딩북’, 크리에이터와 함께 실시간으로 책을 읽는 ‘밀리 라이브’ 등이 그 예다. 맥주 한 잔을 무료로 받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맥’, 전시회 해설을 전자책과 함께 들을 수 있는 ‘밀리 도슨트’ 등 오프라인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독서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는 “이번 수상은 누구나 독서와 무제한 친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과 고민을 이어온 밀리의 서재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우리 나라의 독서 환경과 관련 시장에서 밀리의 서재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확보와 서비스 개선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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