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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한가위 빅세일 판매량 1100만 개 돌파..."생필품, 육아용품 수요 급증"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8.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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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지난 26일부터 진행한 '2019 한가위 빅세일'이 4일 만에 판매량 1100만개를 돌파했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행사 시작 4일째인 2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이 1182만 개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한가위 빅세일 누적 판매량 TOP100 순위를 살펴보면,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화장지, 물티슈, 생리대 등 생필품류와 기저귀, 분유 등의 육아용품의 비중이 약 20%를 차지했다. 연휴 동안 구매가 어려울 수 있는 생필품과 육아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행사 시작 4일째인 2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이 1182만 개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대표 상품으로 '크리넥스데코소프트 화장지 30롤 2팩'의 경우, 스마일 클럽 회원이 매일 제공되는 '20% 할인쿠폰' 및 유한킴벌리 전용 '중복쿠폰'을 모두 적용할 수 있다.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팬티 기저귀 2박스'의 경우 할인 쿠폰 적용과 함께 영어 동요 사운드 카드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사은품과 구성을 달리해 다양한 추석 기획 세트를 선보인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팬티 기저귀는 동일 시간대 기준 총 8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되는 2019 한가위 빅세일은 매일 최대 5만원 할인쿠폰 3종을 포함해 인기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중복 할인쿠폰 40여종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김태수 실장은 "추석 연휴가 2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육아용품, 생필품 등 사전에 구비가 필요한 상품을 중심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명절 준비가 시작되는 만큼 선물 및 차례상 관련 상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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