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스코, 추석 맞아 '선물반송센터' 운영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9.02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포스코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건전한 명절문화 정착을 위한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

포스코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포항·광양·서울지역에 ‘선물반송센터’를 설치해 임직원들이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명절선물을 불가피한 사정으로 즉시 되돌려 주지 못했을 때 회사비용으로 반송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임직원 자택으로 배달된 경우에도 선물반송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반송처리를 돕도록 한다”고 이날 밝혔다.

포스코 직원들이 광양제철소 명절선물반송센터에서 추석 선물을 반송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또한 포스코는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음식물(농/수산물) 등 반송하기 곤란한 선물에 대해서는 사외에 기증하거나 온라인 사내경매로 판매하고 있다. 사내경매로 얻은 수익은 전액 ‘포스코 1% 나눔재단’에 기탁해 포스코의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는 2003년 추석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해 올해로 17년째 건전한 명절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그룹사도 2006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는 매년 설/추석 명절 때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해 올해 설까지 총 32회를 운영했으며, 총 접수 건수는 약 4400여건에 달한다. 또한 그동안 사내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약 1억4000만원을 웃돌고 전액을 ‘포스코 1% 나눔재단’에 기탁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